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이지만,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 아침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그래도 찬 바람이 불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요 며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져서 몸이 적응하기 힘든데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감기 지수에서 주황색은 높음, 붉은색은 매우 높음 단계인데요.
오늘 전국의 감기지수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날은 추워도 파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가시거리가 20킬로미터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하지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동해안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낮습니다.
서울 낮 기온 3도, 청주 3도, 대구 7도, 울산 7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다음 주는 맑은 날보다 궂은 날이 많습니다.
일단, 내일 오후부터 월요일인 모레,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21811374304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